수출 고객사 부산공장 초청… 라인투어 및 럭스틸·앱스틸 체험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6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수출 고객사 초청 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동국씨엠은 수출 고객사를 대상으로 동국씨엠 미래 비전과 보유 설비, 제품 구성 등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 및 신제품 판매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국내외 대형 종합 상사 및 수출 고객사 임원·실무자 총 62명은 스틸리움(전시관) 투어를 시작으로 PLTCM-4CGL-4CCL 라인을 견학하며 컬러강판 생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동국씨엠 ‘DK컬러 비전 2030’ 및 주요 수출 제품(라미나·디지털프린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사 임원은 “럭스틸·앱스틸 등 동국씨엠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 차별화 경쟁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동국씨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출범한 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다. 지난 8월 아주스틸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동국씨엠은 내수 시장 포화로 수출을 통한 글로벌 판매 확대해 주력하고 있다.